4월의 마지막 주인 4월 25일(월)과 4월 27일(수)에는 품질인증 제124호(용인) 1,2차 실사가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제124호 현장은 단독주택 용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는 여러 채의 건물이 시공되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디자인이나 시공적으로 주변 건물들과 비교해서 보기에 적절한 장소였습니다.
1차 실사에서는 총 5가지 세부항목을 점검하였고, 주로 부재 간의 못박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 2차 실사에서는 전체적인 구조와 부재의 따냄 및 천공에 대한 점검이 진행되었습니다. 2차 실사는 1차 실사에서 전기/설비 배관 등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보통 1차 실사가 끝난지 2~3일 정도 후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124호의 건축설계는 협회 회원사인 노바건축사사무소에서 진행하였는데, 도면, 내외부 3D 모델, 디테일, 행정서류 등 관련자료를 책자로 만들어 건축주와 시공사에 배포를 해줌으로써, 서로 간의 신뢰도와 의사소통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실사에는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서경화 위원님과 이용문 위원님께서 참석해주셨고, 오랜만에 황태익 전무님께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요즘 정말 바쁘신기간인걸 알기에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한, 건축사사무소와의 협의를 통해 건축가의 디자인을 시공으로 풀어내기 위해 고민하시는 케이에스 하우징과 기능,구조, 미를 고려한 건축설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노바건축사사무소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과 노력들을 현장에서 시공해내시는 현장 건설근로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